Research Article
1964년 이래 캄보디아-북한 관계: 역사적 고찰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발행: 2016년 1월 · 71권 0호 · pp. 381-406
DOI: https://doi.org/10.33334/sieas.2016.35.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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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캄보디아는 1960년대 중반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 관계는 노로돔 시하누크(Norodom Sihanouk) 왕자와 김일성 장군에 의해 조성되었다. 이 관계는 양국 고위 인사들의 방문을 통해 해를 거듭하며 강화되었다. 지난 수 십년 간, 이 양국 관계는 국가이익보다는 두 최고 지도자 간의 강한 개인적 유대에 기초한 관계로 독특한 것이었으며, 또한 이 관계는 지정학적 위치와 문화적 연계에 기초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김일성, 김정일의 사망과 노로돔 시하누크 왕의 사망은 캄보디아와 북한 간 특별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고, 손을 맞잡은 왕자와 지도자들이 없어 두 나라의 운명은 거의 연결되지 않는 듯하다. 결국, 양국 관계는 일반 관계가 되었다. 이 논문은 캄보디아와 북한의 양국 관계를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과거의 유산에 초점을 맞춰 현재 관계의 상황을 점검하며, 남북한 관계에서 캄보 디아의 역할에 대해 고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