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Who is Optimistic about an East Asian Community?: Public Attitudes toward an EAC in South Korea

손애리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발행: 2015년 1월 · 68권 0호 · pp. 1-31

DOI: https://doi.org/10.33334/sieas.2015.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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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대다수의 연구들은 규범과 제도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대중여론의 중요성은 간과한다. 본 연구는 동아시아공동체에 대한 한국인들의 전망을 개인적 수준에서 검토한다. 2013년 서베이 자료를 사용하여 경제적 상호의존, 안보 우려, 문화적 친밀성과 관련된 가설을 제시하는데, 이들 가설은 유럽연합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 도출되었다. 덧붙여 한국적 특수 맥락을 반영하는 세 개의 가설들 곧 강한 국민 정체성과 세대 차이, 역사인식과 관련한 가설을 함께 제시한다. 통계적 결과는 모든 것이 똑같다면 국민정체성, 인지된 문화유사성, 역사문제 인식이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세대에 비해서 민주화 세대는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해 덜 낙관적이고 20대의 탈정치화된 세대는 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동아시아 공동체지역공동체여론국민정체성역사인식문화적 유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