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신흥시장에서 성공적인 금융파생상품시장 개설: 요건 분석 -사례분석

김유경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발행: 2012년 1월 · 62권 0호 · pp. 403-445

DOI: https://doi.org/10.33334/sieas.2012.31.1.403

본문 보기

초록

신흥개발 자본시장에서 금융파생상품 시장을 도입하는 결정은 용이하지 않다. 신흥시장의 정부책임자들은 파생시장을 개방하는데 조심스러워하며 이는 기존의 현금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개꼬리가 몸통을 흔들게 한다는 표현은 파생상품의 거래가 기존의 현물 거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명하는 중에 종종 쓰이는 표현이다. 이 논문에서는 자본시장이 금융 파생상품시장을 도입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판단 할 수 있는 벤치마크로서 사용되어 질 수 있는 수가지의 결정요소들을 과거 문헌에서 발췌하여 최근에 개설된 파생금융상품시장에 적용하였다. 시장 개설시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요소로소는 경제적 배경, 정치적 환경, 법과 규제의 틀, 시장의 기반시설, 자본시장의 발전정도, 투자자, 교육 및 타당성 조사들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제대로 고려가 되었는지를 파악하기위하여 파생상품을 도입하는데 성공적인 곳과 성공적이지 못 한 곳을 선정하여 두시장의 성공여부에 결정요소가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시장의 예로 한국은 성공시장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성공을 못 한 시장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적으로 유럽으로 분류돼 있는 터키시장도 함께 분석하였다. 성공시장으로써의 선정 척도는 거래 규모다. 한국과 터키는 결정요소들을 상대적으로 인도네시아 보다 충족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파생상품시장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신흥개발국의 자본시장 관계자들은 경제, 법률, 자본시장이 어떠한 수준에 어떠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해야하며 무엇이 필요한지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논문이 언급한 여러 결정요소들이 이러한 어려운 의사결정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키워드: 금융파생상품시장신흥자본시장한국인도네시아터키